분류없음2011.10.24 15:04

류업유럽~~
유럽이라고 뭉뚱그려서만 생각했다면
어디 나라의 어느 곳을 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한다.

유럽엔 생각보다 많은 나라들이 있고,,
가고 싶은 곳은 많고,
돈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자,
이제 한정된 돈과 시간안에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다녀왔다고 소문낼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자.

먼저
나에겐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있다.

1. 영국의 런던
안개의 도시 런던, 신사의 나라 영국,
왠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2. 네덜란드의 히트호른
히트호른이라는 마을은
인터넷의 트위터에서 만나봤던 것 같다.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사진이 올라왔는데
한 눈에 반해서
꼭꼭 가고야 말테다라고 다짐했던 곳이다.

3. 스위스의 패러글라이딩
아름다운 스위스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아무리 비싸도 결코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4. 이탈리아의 브루노섬
이 섬은 예전에 00대학으로 이용자교육을 갔다가
복도에 걸린 한 장의 사진을 보고 또 반해버린 곳
강렬한 원색으로 칠해진 벽들의 집을 담은 사진은
내 카메라 안에도 꼭 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5. ★스페인의 토마토축제!!
말이 필요없다!! 시간만 맞으면 무조건!!

이렇게 메인 스팟을 가지고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낭만의 도시 파리와
이탈리아의 피렌체, 로마
등을 끼워넣고 루트를 짜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루트를 짜는 일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난 왜 막연히 여행이 어렵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을까를 생각해보면

* 여러 나라를 한 꺼번에 여행해 본 적이 없으며
* 혼자 간 적이 없고
* 미리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 적이 없다

그래서 찾아보니,
사람들은 길게는 일년에서 적어도 3개월은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아,, 혼자 여행계획을 짜는 것은
유럽에 간다는 달콤함으로 잊기엔
조금 쓰디쓴 외로운 작업이다..

하지만
다른이들에게 말하기엔
사치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므로
여행준비의 힘든 심정은 속으로 삭혀야 한다...

유럽지도를 츨력해서 이리저리 루트를 그려보며 짜보자
지도위에서 그려지는 루트는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난 럭키가이니까
스페인의 토마토축제가 마침 여행기간내에 있었다.
꺄~~
그래서 일정은 토마토축제에 맞게 조정!


루트를 짜면서 주의할 점은
이동거리와 이동수단
기차로 이동할지 비행기로 이동할지
야간열차를 탈지
도착시간에 따른 숙소이동까지 생각해서
복합적으로 생각해야되기 때문에
머리가 좀 복잡하지만
친구들의 루트를 참고해서 잘~ 짜보자.

나는 네덜란드의 히트호른을 꼭 가봐야겠다는 루트여서
루트가 조금 꼬이고 돈이 더 들었지만
꼭 가볼 곳을 꼭 가는 소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너무 무리하게 많은 나라를 넣지 않을 것!!
이건 정말 정말 중요한 일이다..
찍고만 오는 여행은 비추!!

이렇게 고심하여 완성된 나의 루트는~ 짜잔~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인터라켄>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스페인

예상했던 나라의 수보다 조금 욕심을 부렸다..
자꾸 여긴 꼭 가봐야 한다는 주위의 속삭임에 냉정할 수 없었기에,,.

자 이제 항공권예약부터 슬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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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쑥스토리

생각지 않게 주어진 몇 달의 시간.
당신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불현듯 나의 오랜 소망이 생각났다.
어떻게 시간을 낼 것인지 방법도 없으면서 올해 안에는 배낭여행을 유럽으로 꼭 떠나겠다고
다짐했던 새해의 계획이..
(사실, 남미를 갈까 인도를 갈까 라스베가스를 갈까 무척 고심했지만,,
정답은 이미 나와있었다.)

서른 전에 유럽땅을 밟아보겠다는 나의 시크릿은,
이렇게 갑자기 이루어졌다.

출발 전 남은 시간은 보름,
일단 항공권을 내지른 나는
차근차근? 슬로우슬로우퀵퀵(나의 주법이다,,)전법으로
유럽배낭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 드디어,, 드디어,,
친구들의 사진을 보며 꿈속에서 그리던 류럽~으로
떠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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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쑥스토리
스물 아홉,,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떤 일들은 내가 지금까지 꿈꿔왔던 일들이었고
어떤 일들은 '이래서 인생 참, 한 치 앞도 알 수 없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일들이었다.

그리고 어제 밤 난 바닥까지 떨어진 느낌이었다.

그런데 나란 뇨자란,,
벌써 '그럴 수도 있지..'(잔 시간을 제외하면 몇 시간만에,, 잠은 의외로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라며 바닥에서 다시 점프하고 있다.

항상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힘들어했던 모든 일들은 미화되어 내 뇌속에 남아있고
그때가 좋았지라고 회상하곤 하니까,,

지금도 어쩌면 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지도 모르고?

그래도 힘들땐 한껏 힘들어하며 바닥까지 떨어져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바닥에서야 비로소 딛고 일어나 다시 오를 힘이 생기니까.

그 힘의 원천은
내 일에 나보다 더 힘들어해주는 당신들임은 물론이다.

아,, 어쩌지..
마무리는 나는 당신들이 있어 행복한 사람이다인데..

그래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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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쑥스토리